원인
경추 추간판(디스크)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나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 주원인 (디스크 높이 감소, 골극 형성)
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은?
일자목의 증상
처음에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차츰 목이 뻣뻣함을 느낍니다.
두통이 오거나 목이나 등에 통증이 생깁니다.
심하면 목디스크로 발전되어 경추 신경이 눌리게 되어 어깨와 팔, 손가락이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질환을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 부르게 됩니다.
진단
허리디스크의 진단은 보통 척추전문의사와 진찰 소견과 X-Ray, CT (컴퓨터 단층 촬영), MRI (자기공명촬영), DITI (적외선 전신체열 진단), 근전도검사, 척수강조영술 등 여러 영상진단소견을 함께 검토합니다.
디스크의 자가진단
허리디스크의 치료
디스크환자의 통상 3~5%만이 수술적인 치료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스크가 심하게 신경을 압박해 대소변 장애가 나타난 경우, 다리 마비로 인해 근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 다리의 위축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수술적인 방법이 원칙입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침상가료, 약물요법, 경막외신경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요통교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 자신의 허리건강 점검과 운동치료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통의 운동치료 효과성은 이미 많은 학회에서 검증되었으며 통증 조절후 수술하지 않아도 될 환자에게 약 8~12주 정도 허리근력강화운동과 신전강화운동을 실시해보면 실제 디스크가 많은 부분 치료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눌리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통증의 위치도 변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의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신경학적 파행이라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꼬부랑 할머니가 버스정류장을 걸어가다가 얼마가지 못해서 다리저림 등을 호소하거나 앉아서 쉬었다가 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증상
어르신들이 허리를 피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시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것이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가만히 있으면 통증이 완화되다가도 움직이면 통증이 시작됩니다. 이는 척추안에 있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뼈가 퇴화되고 뼈가 단단해지지 못하고 약해지면서 척추가 점점 좁아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또한 허리를 구부릴 때 통증이 완화되어 계속 구부리고 다니는 버릇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럼으로서는 결국에는 허리의 통증을 피하려다 습관이 되어 자세도 나빠지고 뼈도 변형될 수 있습니다.
척추협착증의 10가지 대표 증상
치료
신경성형술, 인대강화주사, 고주파수핵감압술, FIMS, 견인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수술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